울주군, ‘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’ 개최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상북면 자수정 동굴나라 일대서 열려… 내달 7일까지 사전접수[뉴스야=이기환 기자]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상북면 자수정 동굴나라 일대에서 ‘2023 그린차박 페스티벌 in 울산’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. 이번 행사는 울주군 관광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캠퍼들에게 관광도시 울산 및 울주군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.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 애호가를 위한 친환경 차박 캠핑을 진행하며, 행사 기간 체험존과 이벤트존이 조성돼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. 체험존에서는 재활용 모빌, 화분 제작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과 천제 관측 망원경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, 이벤트존은 셰프 초청 캠핑요리와 그린운동회, 환경·가족사랑 영화 상영,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. 참가 대상은 수소자동차(FCEV), 전기차, 일반 SUV, 캠핑카 등 차박이 가능한 전국 캠퍼다. 사전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,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. 최종 참가인원은 300명 상당 총 80팀으로, 최종 발표는 다음달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. 울주군 관계자는 “‘함께 그린(Green) 울주’를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참가자에게 그린 메시지를 전달하고, 울주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<저작권자 ⓒ 뉴스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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