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뉴스야=한철희 기자]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(부설)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15일 5일장이 열리는 한글 시장에서 자살예방 도움기관 안내와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,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. 한글시장을 찾은 200명의 여주시민에게 자살 위기 상황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안내함과 동시에 우울증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,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홍보하는 리플릿등을 배부하여 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장터 홍보를 통해 여주시민들이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,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접근성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. 장터를 찾은 시민들은 ‘이렇게 시장을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홍보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.’, ‘몰랐던 기관 정보를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나중에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겠다.’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(부설)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·청소년·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, 우울증 검진, 의료비지원,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. <저작권자 ⓒ 뉴스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댓글
|
많이 본 기사
|